자운고 효능 알고싶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운고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운고는

원래 일본의 화타라 불리운 하나오카 세이슈가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아토피나 피부 질환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연고이지요.

각종 한약재를 우려서 만드는 데 오늘은 전통적인 방법을 알아봅니다.

 

  자운고의 효능:  동상, 사마귀, 땀띠, 진무름, 외상, 화상, 치질핵 등의 통증,                  

                           항문 열상, 옻, 튼 피부, 피부 갈라진 데.

 

   자운고에서 사용하는 기름은 참기름과 돈지(돼지기름)이었다고 하네요.

 

  참기름 100g을 넣어 끓이다가

    황랍( / 이것은 정제되지 않은 벌집 부산물,밀랍)38g,

     돼지기름 2.5넣어 녹입니다.

         여기에 당귀(국내산) 10g과  지치(자근, 자초 라고도 함) 10g을 넣고

         약한불에서 우리다가 짙은 자줏빛이 되면 불을 끄고 잘 거른 다음 용기에 담아두고 사용합니다.

 

아토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인 자운고의 주재료는

지치라 봅니다만

이는 붉은 자초의 뿌리이며 상처치유의 기능이 있는 알란토인(

그 외 다당류,유기산 등을 함유하고 붉은 색소는 시코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염증과 살균,항균의 효능을 가진 당귀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하겠구요.

 

화타는 중국 동한 말기의 뛰어난 외과 의사로, 

   당시의 일반적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외과 수술 치료법을 제창하여,

   전신 마취를 시킨 후  뱃속의 종기를 도려내고 위장 수술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신체 단련을 매우 중요시하여  체질 증강과 질병 의 예방·치료를 주장하였다.

   저서로 화타방,  화타내사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전해지지 않고 

   A.D. 208년 이전에 삼국 시대의 위나라 조 조에게 살해당하였다.